푸른 항구에 머문 감정들
- 3월 13일
- 1분 분량
책소개
《푸른 항구에 머문 감정들》
목포, 바다에서 기억을 건져 올리다
《푸른 항구에 머문 감정들》은 독립출판 강의를 통해 모인 글쓰는 이들이 목포라는 도시를 기록한 에세이이자, 점점 사라져가는 장소와 기억을 붙잡아낸 소중한 아카이빙집입니다.
10주간의 수업 속에서 수강생들은 자신의 삶과 감정을 꺼내는 동시에, 자신이 살아온 공간에 대해 다시 질문하고 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달산 아래 낡은 골목, 아버지 손을 잡고 걷던 시장, 항구에 비친 노을의 풍경까지 - 이 책은 저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목포의 정서와 시간을 글로 엮어낸 결과물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작품집으로 출발했지만, 이 책은 단순한 창작 모음집이 아닙니다. 일상과 감정, 그리고 도시의 역사적 풍경이 겹겹이 스며든 글들을 통해, 《푸른 항구에 머문 감정들》은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장소들의 ‘기억’을 소환하고, 그 기억을 다음 세대에 남기는 ‘기록’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편집자의 말처럼, “출판은 결국 사라지는 것을 붙잡는 일이며, 글은 도시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식”입니다. 이 책은 목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목포를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목포가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기억 속 항구를 찾아주는 지도가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13명의 작가 인터뷰 (목포의 삶을 말하다/인터뷰 질문 12선) - 6p
에세이집 (목포에 살어리랏다) - 77p
편집자의 말(에세이를 넘어, 목포의 역사를 기록하는 아카이빙집) - 151p
저자 | 곽병희, 김승미, 김지선, 송정화, 신명철, 신청은, 윤선미, 이선주, 장인호, 조현숙, 한은화, 황인갑, 황C | 출간일 | 2025년 07월 20일 |
분야 | 에세이 | ISBN | 9791196557898 |
페이지 | 156쪽 | 판형 | 128*188*20mm |
정가 | 13,600원 |
